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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가 만든 밈코인 디앱 ‘클랭커’, 5개월 만에 수수료 480억 벌었다
- 24밈 오래 전 2025.08.07 12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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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블록체인과 인공지능(AI)의 융합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. 그 중심에 있는 것은 AI가 스스로 밈코인을 생성하고 시장을 형성하는
**AI 기반 디앱(DApp) '클랭커(Clanker)'**입니다.
출시 5개월 만에 3440만 달러(한화 약 480억 원)의 수수료 수익을 올리며, 클랭커는 디파이(DeFi) 및 웹3 생태계에 강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클랭커의 구조, 수익 모델, 성장 배경을 분석하고, AI의 암호화폐 생태계 참여가 어떤 변화를 이끄는지 살펴봅니다.
■ 하루 수수료 15억 원…AI가 만든 디앱의 위력
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, 클랭커는 한때 **하루 최대 110만 달러(약 15억 원)**의 수수료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.
이는 전통적인 디앱과 비교해도 이례적인 수준이며, 자동화된 토큰 생성과 시장 개입 구조가 이 같은 수익을 가능케 했습니다.
■ 35만 개 이상의 밈코인, 시총 2,400억 원
클랭커는 사용자가 입력한 간단한 정보만으로 자동으로 밈코인을 발행하고, 즉시 시장을 형성합니다.
이후 거래 수수료는 사용자는 물론, 시스템 운영 주체에게 자동으로 배분됩니다.
현재까지 발행된 토큰 수는 35만 개 이상이며, 생태계 전체 시가총액은 **1억 7,230만 달러(약 2,400억 원)**에 달하고 있습니다.
■ 누구나 쉽게 토큰 발행…SDK도 지원
특히 클랭커는 암호화폐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UX를 단순화했습니다.
기본 웹사이트에서 입력만 하면 토큰이 자동 생성되며, 개발자를 위한 **SDK(소프트웨어 개발 키트)**도 함께 제공됩니다.
최근 4세대 프로토콜 업데이트에서는 7,819개의 신규 토큰이 발행되며,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.
■ AI 에이전트, 디파이 시장에도 진출
Web3 기반 AI 프로젝트인 **앙상블(Ensemble)**의 CEO 샤미르 오제리는 “AI 에이전트가 디파이의 복잡성을 제거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”며
클랭커 성장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
실제로 클랭커의 **일일 평균 수수료 수익은 6만 5,000달러(약 9,000만 원)에서 8만 9,000달러(약 1억 2,300만 원)**으로 37%나 증가했습니다.
결론: AI와 블록체인의 융합, 게임의 판을 바꾸다
클랭커는 단순한 디앱이 아닙니다. AI가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한 첫 사례 중 하나입니다.
사용자가 별다른 기술 지식 없이도 토큰을 발행하고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시스템은 향후 Web3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,
탈중앙화 금융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.
AI와 블록체인의 융합, 이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진행 중인 현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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